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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 개미만큼 작아지는 히어로…어떤 활약 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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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 스틸(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몸을 자유자재로 늘리고 줄이는 마블 히어로 '앤트맨'이 다음달 3일 개봉을 앞두고 복잡한 수트 제작기를 공개했다.

영화 앤트맨은 절도 전과가 있지만 딸을 위해 '평범한 가장으로 살겠다'고 결심힌 스콧(폴 러드)이 행크 핌 박사(마이클 더글라스)로부터 "세상을 구할 영웅이 돼 달라"는 제안을 받은 뒤 마주하게 되는 일들을 그리고 있다.

앤트맨은 평범한 인물이 영웅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특히 앤트맨의 핵심 아이템인 수트가 눈길을 끈다.

앤트맨 제작진은 영화의 설정상 1960년대에 제작된 수트의 빈티지한 느낌을 살리는 데 주력했다. 이와 함께 세련된 복고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가죽으로 제작됐다. 빈티지 오토바이 수트가 떠오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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