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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도 경쟁시대…Mnet '헤드라이너' 내달 8일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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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제공)

 

Mnet이 국내 최초 DJ 서바이벌 프로그램 ‘헤드라이너’를 선보인다.

‘헤드라이너’는 대한민국과 아시아 각국의 실력파 DJ들이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새로운 클럽음악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Mnet이 전세계 음악 트렌드를 좌지우지하는 클럽음악을 대중에게 소개하며 한국 음악시장의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자 기획했다.

힙합, 덥스텝, EDM, 테크노, 하우스, 트랜스 등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국내외 정상급 11명의 DJ가 출전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향후 진행될 DJ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꾸밀 수 있는 기회와 W호텔의 DJ로 활동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선발된 11명의 DJ들은 총 5번의 미션을 치르게 되며, K-POP 아티스트들과 짝을 이뤄 경쟁하기 등 매회 긴장감 넘치고 흥미로운 주제가 주어진다. 가장 열광적인 무대를 만든 DJ는 도전을 계속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DJ는 탈락한다. 심사는 현장에 있는 관객의 호응도와 전문 심사단의 평가로 진행될 계획이다.

제작진은 24일 11명의 참가자 중 킹맥, 숀, 스케줄원, 샤넬, 액소더스 등 5명을 선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또한 “자신만의 예술적 감각을 디제잉으로 표출하는 아티스트파 DJ들과 대중의 인기와 호응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커머셜 DJ들간의 심리전이 ‘쇼미더머니’ 디스전 못지않게 뜨겁게 펼쳐지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헤드라이너’는 내달 8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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