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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재발방지 요구는 확성기 방송 중단과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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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은 지금 얘기할 단계 아니야"

청와대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사진=윤창원 기자)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에서 우리 측 수석대표로 나섰던 청와대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은 남북접촉을 마친 뒤 2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흘간 진행된 협상과정에서 난관도 많았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협의를 진행하여 공동보도문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김관진 실장은 협상 타결이 늦어진 가장 큰 이유에 대해 "근본적으로 이번에 발생한 지뢰 도발 등 일련의 사건에 대해서 우리는 북한이 주체가 되는 사과를 받아내고, 또 재발 방지 약속을 받아내는 것이었다"며 "그런 과정에서 협상이 대단히 길어졌고,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는 관계로 시간이 좀 오래 걸렸던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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