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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세 아이 아빠 됐다…2일 셋째 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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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자료사진/박종민 기자)

 

가수 김태우가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2일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태우-김애리 부부는 이날 오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 관계자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2011년 12월 결혼한 김태우-김애리 부부는 슬하에 딸 소율, 지율을 두고 있다.

앞서 김태우는 지난 6월 정규앨범 'T-ROA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셋째는 아들이다. 나는 이제 다 이뤘다. 열심히 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태우 가족은 SBS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하며 육아 모습을 공개하는 중이다. 김태우는 방송을 통해 셋째 아이의 이름이 ‘해율’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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