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성곤 의원이 13일 "우리당의 지지율이 낮은 이유 중에는 비노(비주류)의 당 '흔들기'도 책임이 있다"고 비판했다.
당 혁신위의 혁신안에 대해서는 "다 찬성하지는 않지만 지금은 혁신위의 명예를 지켜주는 일이 더 중요하다"며 혁신위에 힘을 실어줬고, 문 대표의 재신임 투표에 대해서는 "충정을 이해하지만 추석 뒤로 미루고 당내 여러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성곤이 뉴욕에서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