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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부친 친일 의혹 해명…애국 활동 조목조목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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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있으면 그대로, 애국 있으면 그대로 '편향' 없어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진=윤창원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7일, 자신의 아버지 고(故) 김용주씨의 친일 행적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김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선친에 대한 친일 행적 주장은 조선총독부 기관지였던 '매일신보' 등을 근거로 하고 있다"며 "이 매체는 당사자의 동의 없는 강제성 기고나 허위사실 기사화에 대한 기록과 증언이 많이 있는 만큼 그 신뢰성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씨의 애국적 활동 사례와 그 근거를 조목조목 제시했다.

자료에 따르면, 김씨는 1924년 포항청년회 지육부장을 맡아 '독서회'를 만들어 신문화 연구와 민족운동을 전개하다 2년 뒤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이후 함께 붙잡힌 2명은 실형을 선고 받고, 김씨는 기소유예로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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