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에서 물고기를 수확하는 모습(사진=조선의 오늘)
북한에서 양어와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먹이첨가제를 개발했다고 북한 매채가 전했다.
북한 대외 매체인 '조선의 오늘'은 15일 국가과학원 미생물학연구소에서는 외국에서 수입하던 먹이첨가제를 개발완성하고 생산공정을 확립했다고 말했다.
새로 개발된 먹이첨가제는 같은 양의 먹이를 가지고 물고기와 집짐승의 증체률을 훨씬 높일 수 있는 반면에 사료단위를 기준보다 더 낮출수 있게 한다며 경제적 효과성은 대단히 높다고 소개했다.
또한 항산화능력이 대단히 높은 물질의 생성과 항체의 산생을 촉진시켜 물고기와 집짐승의 면역력을 훨씬 높여줄수 있다고 했다.
이밖에도 국가과학원 미생물학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장내병원성균을 구제하고 면역기능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먹이의 소화흡수률을 최대로 올릴수 있는 먹이첨가제들도 새로 개발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