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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줘' 2월 18일 개봉…설렘 가득 3色 커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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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좋아해줘' 보도 스틸.

 

영화 '좋아해줘'가 오는 2월 18일 개봉을 확정하고, 여섯 배우들의 설레는 스틸 12종을 공개했다.

11일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배우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 등 배우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겨 있다.

악명 높은 스타작가 조경아(이미연 분)와 안하무인 한류스타 노진우(유아인 분)는 마주칠 때마다 신경전을 벌이며 팽팽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이 로맨스의 불꽃으로 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랑 잃은 노총각 오너 쉐프 정성찬(김주혁 분)과 집 잃은 노처녀 스튜어디스 함주란(최지우 분)은 우연히 한 집에 살게 되면서 서로에게 편안하게 녹아 든다. 일상을 공유하며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은 기분 좋은 웃음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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