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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2년만 다시 가수로…신곡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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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뮤직비디오 스틸(사진=젤리피쉬 제공)

 

서인국이 가수로 컴백한다. 지난 2014년 발표된 싱글 '봄 타나봐' 이후 2년 만이다.

서인국은 지난해 두 편의 드라마와 두 편의 예능에 출연하며 쉴 새 없이 활동하면서도 틈틈이 곡 작업을 해왔다. 긴 공백기를 뚫고 돌아오는 만큼 팬들에게 선물 같은 곡을 들려주기 위해 작사, 작곡, 프로듀싱 등 전 과정에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그렇게 탄생한 서인국의 새 싱글은 '너 라는 계절'이다. 브리티시 소울을 기반으로 한 팝 발라드 장르에 서정적인 내용을 담은 곡으로, 피아노 선율을 기반으로 하는 잔잔한 멜로디 라인에 서인국의 감미로운 음색이 얹어졌다.

관계자는 "수년 동안 곡 작업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다양한 연기 활동을 통해 다져진 경험으로 한층 성숙된 음악이 나왔다"고 귀띔했다.

서인국은 지난 2009년 Mnet '슈퍼스타K' 우승자 출신으로, 그해 '부른다'를 발표하며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새 싱글 '너 라는 계절'은 오는 8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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