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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측 "장현승 탈퇴 아냐…여섯 명 함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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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승(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스트는 여섯 명 모두가 함께 간다."

그룹 비스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장현승 탈퇴설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21일 오후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장현승 탈퇴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비스트는 여섯 명 모두가 함께 간다"고 말했다.

장현승 탈퇴설이 불거진 건 그가 내달 4일 진행될 비스트 타이완 팬미팅에 불참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부터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장현승은 해당 일정도 정상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현승은 지난달 태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장현승은 팬카페를 통해 "논란이 된 부분들은 변명의 여지 없는 제 불찰이며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또한 "저와 비스트를 사랑해주시는 팬들을 위해 이렇게라도 용기를 내 진심을 전하고자 한다. 다시 한 번 심려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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