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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行' 승희 측 "과호흡증후군 판정…휴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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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승희(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승희가 과호흡증후군 판정을 받고 휴식 중이다.

승희는 16일 오전 MBC '쇼! 음악중심' 사전 녹화를 마친 뒤 복통과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져 인근 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검사 결과 과호흡증후군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병원에서 휴식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승희가 안정을 되찾고 있다"며 "승희의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향후 일정 소화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6년생인 승희는 지난해 오마이걸로 데뷔했다.

오마이걸은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핑크 오션'을 발매, 타이틀곡 '라이어 라이어'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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