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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빈, 씨엘씨 합류 이후 처음으로 입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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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빈(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씨엘씨(CLC) 막내 권은빈이 팀 합류 이후 처음으로 입을 연다.

권은빈은 12일 오후 8시 생방송되는 씨엘씨 네이버 V앱 라이브 '웰컴 투 칯(CLC) 채널!'에서 씨엘씨 합류 이후 근황을 전한다.

앞서 권은빈은 Mnet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권은빈은 씨엘씨 새 멤버로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컴백이 연기되면서 연습생 신분으로 '프로듀스101'에 참가했다. 그러던 중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권은빈의 씨엘씨 합류 사실을 알려 이목을 끌었다.

"프로그램 이외의 방송활동을 할 수 없다"는 Mnet 측과의 기존 협의사항이 있어 권은빈은 씨엘씨 활동을 하지 않고 '프로듀스101'을 끝까지 소화했다.

권은빈은 오는 6월 씨엘씨 멤버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는 "권은빈의 합류로 비로소 7인조 완전체로 활동하게 된 씨엘씨는 이번 V앱 라이브에서 멤버 별로 맡고 있는 담당 과일 캐릭터 및 팬클럽 이름을 정하고 오래 기다려온 팬들에게 소소한 근황을 전하며 본격적인 컴백 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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