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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티파니, 내달 데뷔 후 첫 솔로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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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데뷔 후 첫 솔로 콘서트를 펼친다.

티파니는 SM엔터테인먼트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디아지트' 여섯 번째 주인공으로, 오는 6월 10~12일 총 3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첫 솔로 콘서트 '위켄드 - 티파니'를 개최한다.

소속사는 "티파니가 최근 첫 미니앨범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를 발매, 솔로 가수로서도 주목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콘서트는 티파니의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19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진행된다.

한편 'SM 아티스트들만의 아지트로 팬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가진 SM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디아지트'는 지난해 10월 샤이니 종현을 시작으로 소녀시대 태연, 슈퍼주니어 규현과 려욱이 성황리에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티파니에 앞서 슈퍼주니어 예성이 솔로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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