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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美 남자농구 대표팀, 실수로 성매매 업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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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자 농구대표팀은 리우 올림픽 기간에 선수촌 대신 초호화 유람선을 숙소로 사용한다.(사진=실버 클라우드 홈페이지 갈무리)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 선수들이 스파 시설을 찾다가 실수로 성매매 업소에 들어가는 해프닝을 겪었다.

'드림팀'으로 불리는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대표팀 선수들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현지 성매매 업소를 방문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소식은 미국 연예전문매체 'TMZ'가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디안드레 조던, 드마커스 커즌스, 더마 드로잔 등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 선수 3명이 지난 3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시내의 매춘업소를 찾았다.

'TMZ'는 확인된 3명의 선수 외에도 3명의 선수가 추가로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그들이 방문한 업소는 리우데자네이루 시내에서 가장 유명한 매춘업소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제보자는 미국 대표팀 선수들은 그곳이 스파인 줄 알고 들어갔다가 잘못 찾아갔다는 사실을 알고 곧바로 건물을 빠져나왔다'고 전했다. 미국 선수들은 바에서 잠시 머물다가 건물 밖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프닝으로 일단락됐지만 이 소식은 브라질 현지 언론에서도 보도되는 등 관심을 끌었다. 총 몸값 2624억원에 초화화 크루즈를 선수촌 대신 사용하고 있는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 선수들은 코트 안팎에서 이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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