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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안방극장 복귀…'푸른 바다의 전설'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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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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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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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소리.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문소리가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합류한다.
문소리는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가제)에서 '대치도 사모님' 안진주 역을 맡았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문소리가 믿고 보는 명품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맛깔스런 연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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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의 인어이야기 기록을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전지현과 이민호 두 배우가 만나고, 박지은 작가와 진혁 PD가 뭉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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