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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 하반기 전국투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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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사이트 제공)

 

가수 조용필이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11일 공연을 담당하는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16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는 10월 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을 시작으로 10월 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10월 15일 울산 동천체육관, 10월 22일 안동 실내체육관을 거쳐 진주, 대구, 광주, 부산, 서울에서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는 무빙 스테이지를 3년 만에 다시 도입해 이목을 끌 전망이다. 무대가 레일을 따라 수평, 수직으로 이동하는 장치로, 관객들과의 거리를 좁혀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무대다.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랜 시간 사랑받은 노래들과 획기적인 무대 연출을 통해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층의 눈과 귀까지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별로 티켓 오픈이 진행되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 오픈 첫날인 8월 16일 오후 2시 천안 콘서트 예매를 시작으로, 18일 오후 2시 인천, 23일 오후 2시 울산 그리고 25일 오후 2시 안동 콘서트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진주, 대구, 광주, 부산 그리고 서울 콘서트 일정 및 장소, 티켓 오픈 일정은 추후 인터파크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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