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왼쪽), 한상원(사진=CJ E&M MUSIC/아메바컬쳐 제공)
CJ E&M과 하이그라운드가 손을 잡았다.
'사운드 부티크'는 CJ E&M 뮤직과 하이그라운드가 공동으로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다. 계절별 테마를 주제로 한 시즌송 제작을 목표로 한다.
첫 번째 주자는 '음원 깡패' 크러쉬와 '훵크 마스터' 한상원이다.
크러쉬는 2012년 힙합신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겸비한 대세 뮤지션이다.
한상원은 슈퍼세션, 긱스, 한상원 밴드 등으로 활동했다. 펑키, 재즈 장르를 아우르는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다.
'사운드 부티크' 측은 "힙합, 댄스 위주의 기존 여름 음악시장에 새롭게 특화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선보일 두 사람의 첫 콜라보레이션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크러쉬와 한상원이 참여한 신곡 '스킵(SKIP)'은 오는 24일 베일을 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