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2NE1 멤버 씨엘(CL)이 미국 음악 시장 문을 두드린다.
1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엘은 오는 19일 미국에서 첫 싱글 '리프티드(Lifted)'를 공개한다.
씨엘은 그동안 꾸준히 미국 진출을 준비해왔다.
지난해에는 유명 DJ 디플로가 이끄는 레이블 '매드 디센트(Mad Decent)'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 MDBP 투어에 참여했고, 사전 프로모션 곡 '헬로비치스'를 선보였다.
YG는 "씨엘은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아시아뿐만 아니라 팝의 본고장인 미국에서의 영향력을 입증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