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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존박·조현아 "막역한 친구 사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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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왼쪽), 조현아(사진=뮤직팜/메이커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막역한 친구 사이다."

가수 존박과 혼성그룹 어반자카파 보컬 조현아 양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12일 양측의 소속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또래 친구들의 모임에서 자주 만나 음악 교류와 취미 공유를 하는 막역한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가요 관계자들을 말을 빌려 존박과 조현아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음악을 공통분모로 사랑을 쌓아왔으며, SM,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또래 가수들과 자주 모임을 갖고 데이트를 즐겼다는 게 보도 내용이다.

존박, 조현아 양측은 "두 사람은 음악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과 배려, 지원을 통해 뮤지션 친구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선을 그으며, "두 사람의 우정을 응원해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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