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박지훈의 솔로 출격 날짜가 잡혔다.
소속사 마루기획 측은 "박지훈이 오는 26일 첫 번째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고 7일 밝혔다.
박지훈은 2017년 엠넷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상위 11인에 꼽혀 그해 8월부터 약 1년 반 동안 워너원 멤버로 활동했다.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박지훈은 지난달 서울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퍼스트 에디션'(FIRST EDITION)의 포문을 열었다. 이달 2일 대만에서 약 3천명의 팬과 만났으며, 오는 9~10일에는 태국 방콕을 찾을 예정이다.
이후 팬미팅 투어는 필리핀, 홍콩, 마카오, 일본 오사카 등지에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