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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새 앨범, 일주일 만에 200만장 넘게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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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자료사진/이한형 기자)

 

인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이 발매 일주일 만에 200만 장 넘게 팔렸다.

19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12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의 판매량은 18일까지 총 213만480장을 기록했다.

이는 방탄소년단 앨범 사상 첫주 최다 판매량이다. 특히 지난해 5월 발매된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가 기록한 첫주 판매량 100만 3524장(5월 18일~24일)을 두 배 이상 넘겼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한층 더 강력해진 방탄소년단의 음반 파워를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8일 엠넷 '엠카운트 다운'에서 국내 첫 컴백 무대를 펼쳤다. 이들은 19일 KBS2 '뮤직뱅크', 20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 등 각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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