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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코드, 공백 깬다…2년 7개월 만에 컴백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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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애슐리, 소정, 주니)가 오랜 공백을 깨고 돌아온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레이디스 코드가 오는 16일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2013년 데뷔한 레이디스 코드는 '나쁜 여자', '헤이트 유'(Hate You), '예뻐 예뻐', '쏘 원더풀'(So Wonderful), '키스 키스'(KISS KISS), '갤럭시'(Galaxy), '더 레인'(The Rain)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신곡을 선보이는 것은 2016년 10월 미니앨범 '스트레인저'(STRANG3R)를 낸 이후 약 2년 7개월 만이다. 공백 기간 동안 소정과 애슐리는 각각 솔로곡 '스테이 히어'(Stay Here)와 '히얼 위 아'(HERE WE ARE)를 발표해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랜만에 '완전체' 컴백 활동에 나서는 멤버들은 컴백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레이디스 코드표 레트로 감성이 묻어나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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