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돼 수도권 지역 내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 제과·제빵점 매장 안에서도 음료와 음식 섭취가 가능해진 14일 오전 서울 중구 스타벅스 한국프레스센터점을 찾은 시민이 매장을 이용하고 있다. (이한형 기자)

수도권에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 조정된 14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 PC방을 찾은 시민들이 게임을 하고 있다. '고위험시설'로 분류돼 영업이 중단됐던 PC방은 '고위험시설'에서 제외돼 오늘부터 영업을 재개했다. (황진환 기자)

을왕리 음주운전 사건 가해자 A씨(33.여)가 14일 오후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지난 9일 0시53분께 인천 중구 을왕동 한 호텔 앞 편도2차로에서 만취해 벤츠 승용차를 몰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 달리던 오토바이를 받아 운전자 B씨(54·남)를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됐다. 경찰은 동승자 C씨(47·남)를 '음주운전방조'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입건했다. (이한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14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동료의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서울서부지검은 정의기억연대 전 이사장인 윤 의원을 업무상 횡령·배임과 준사기, 보조금관리법·지방재정법·기부금품법 위반 등 8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박종민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출석해 대정부 질의에 답하고 있다. 추장관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휴가와 관련한 '국방부 민원'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박종민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휴가 특혜 의혹' 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 수사관들이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종합민원실에서 압수수색을 마친뒤 별관으로 향하고 있다. (이한형 기자)

14일 인천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배우 오인혜가 병원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졌다. 사진은 15일 인천 인하대부속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오인혜의 빈소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따른 학사 운영 방안 등을 발표하고 있다.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수도권 포함 전국의 유치원·초·중·고등학교 등교수업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단, 추석연휴 특별방역기간(9.28~10.11)까지는 유치원 및 초·중학교는 1/3 이내, 고등학교는 2/3 이내 등교수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황진환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막혔던 인천~우한 노선 항공 운항이 8개월 만에 재개된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한 시민이 출발 전광판을 찍고 있다. 우한은 코로나19 발원지로 지목돼 지난 1월 23일 국토부가 정기 노선 운항을 전면 금지한 바 있다. (황진환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 학생들이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고에서 9월 모의평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9월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이 본 수능 이전에 실시하는 마지막 모의고사다. (이한형 기자)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서 후보자는 추미애 장관 아들 서모씨가 군 복무 시절 받은 '4일간 병원 치료만으로 19일 병가를 받은 것은 특혜' 라는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의 지적에 "지휘관의 판단 영역으로, 여기서 평가하기는 어렵다" 고 답변했다.(박종민 기자)

16일 오전 취임이후 처음으로 판문점을 방문한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군사분계선 남쪽에서 북한의 판문각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이 장관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자유의 집,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 도보다리, 평화의 집 등을 둘러보고, 2018년 4.27판문점 선언 당시 남북정상이 기념으로 나무를 심은 곳 앞에서는 남북 채널 복원과 대화 재개를 촉구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하기도 했다. (사진공동취재단)

8.15비대위 참여단체 자유민주국민운동 최인식 대표가 16일 서울 종로경찰서 앞에서 '개천절집회 신고' 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부는 불법 집회를 강행할 경우 단순 참가자도 처벌하는 등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이한형 기자)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16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공항공사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부 고위 관계자로부터 자진 사퇴를 요구 받은 것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구 사장은 태풍 ‘미탁’ 상륙 당시 법인카드 사용, 직원 직위해제 건에 대해 해명하며 사장직 유지를 밝혔다. (황진환 기자)

주연배우 유역비가 홍콩 시위대를 탄압하는 경찰 지지 발언 등으로 개봉 전부터 논란이 많았던 디즈니 신작영화 '뮬란' 이 개봉한 17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CGV 의 모습. (황진환 기자)

택배노동자과로사 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열린 '택배노동자 분류작업 전면거부 돌입,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 입장발표'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한형 기자)

다음달 11일까지 10인 이상 집회금지 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청 앞에서 서부지역노점상연합 관계자들이 50개의 곰인형들과 코로나 시국에 노점단속하는 마포구청 규탄 ‘아바타 집회’를 갖고 있다. (황진환 기자)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인 18일 오전 서울 남산서울타워 내 주요 시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이한형 기자)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드라이브 인' 방식으로 열린 '서울 서커스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차량에 탑승한 채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추석 연휴 기간 전면 폐쇄되는 인천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에서 18일 오후 시민들이 이른 성묘를 하고 있다. 인천시설공단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성묘객들의 안전을 위해 추석 연휴인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화장장을 제외한 인천가족공원의 모든 시설을 임시 폐쇄한다. (이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