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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 '킬러 퀸' 출연 검토 중…11년 만 드라마 복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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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연. 황진환 기자

 

배우 이미연이 새 드라마 '킬러 퀸'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이미연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CBS노컷뉴스에 "이미연이 '킬러 퀸'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킬러 퀸'은 재벌가 며느리가 된 정신과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이미연은 대한민국 VVIP의 비밀을 관리하는 도금주 역을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편성은 미정이다.

만약 이번 출연이 성사된다면 이미연은 지난 2010년 방영된 KBS 드라마 '거상 김만덕' 이후 11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게 된다. 그 동안 '응답하라 1988' 시리즈 등에 등장한 적은 있었지만 특별 출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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