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류현진. 연합뉴스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2021시즌 후반기 첫 등판 일정이 비 때문에 하루 연기됐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필드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설 예정이었지만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토론토와 텍사스는 19일 2시7분부터 더블헤더를 치를 예정이다. 류현진은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텍사스도 첫 경기에 이날 선발 예정이었던 콜비 앨러드를 그대로 내세운다.
류현진은 전반기 17경기에 선발 등판해 8승5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