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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한승우, 오늘 입대 "모두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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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리더 한승우가 28일 입대했다. 빅톤 공식 페이스북 빅톤 리더 한승우가 28일 입대했다. 빅톤 공식 페이스북 남성 아이돌 그룹 빅톤의 리더 한승우가 입대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한승우가 오늘 군 복무를 위해 입대했다"라고 28일 밝혔다. 한승우는 훈련소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육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한승우는 소속사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팬분들과의 많은 추억을 마음에 간직하고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팬분들과 다시 만나게 되는 날까지 훈련에 충실히 임하여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국 속에서 모두 몸과 마음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승우는 빅톤 멤버 중 첫 번째로 군 복무를 하게 됐다. 그는 당초 26일 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관련 훈련소 생활관 방역 등의 이유로 입영 일자가 이틀 미뤄졌다.

한승우는 2016년 데뷔한 남성 아이돌 그룹 빅톤 리더다. 빅톤은 올해 1월 첫 번째 정규앨범 '보이스 : 더 퓨처 이즈 나우'(VOICE : The future is now)를 발매했다. 한승우는 지난해 데뷔 4년 만에 첫 번째 미니앨범 '페임'(Fame)을, 지난달 28일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드'(Fade)를 내고 솔로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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