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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독도, 영상으로 먼저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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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독도종합정보시스템 통해 제공

 독도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독도의 실시간 모습을 담은 영상이 제공된다. 해수부 제공 독도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독도의 실시간 모습을 담은 영상이 제공된다. 해수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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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6일부터 독도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독도의 실시간 모습을 담은 영상을 국민들에게 제공한다. 독도종합정보시스템(www.dokdo.re.kr)은 해양수산부(한국해양과학기술원)가 운영하는 독도종합정보 누리집이다.
 
독도 실시간 영상은 독도종합정보시스템과 울릉군 누리집(http://ulleung.go.kr)에 게시하는데, 누구나 동도와 서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해수부는 밝혔다.
 
또 여객터미널 등에서 영상을 통해 미리 현지 기상상황을 파악하여 입도 가능여부 등을 고려해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동도 선착장의 여객선 접안 상황과 방문객의 입도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방문객의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일반 국민들도 흔히 볼 수 없는 독도의 영상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게 돼 독도에 대한 관심과 친밀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은 독도의 실시간 모습을 영상 등으로 미리 볼 수 없었기 때문에 독도 방문객들이 울릉도에서부터 장시간 항해(87.4km, 약 90분 소요)하여 왔음에도 현지 기상상황에 따라 독도에 입도하지 못하고 주변을 선회하거나, 입도하더라도 약 40분의 짧은 체류시간만 주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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