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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 음악 프로젝트 '투게더 인 호프' 참여하는 韓 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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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 인 호프'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 각 소속사 및 사운드리퍼블리카 제공'투게더 인 호프'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 각 소속사 및 사운드리퍼블리카 제공가수 에일리와 카드 비엠 등이 코로나19 극복 글로벌 음악 프로젝트 '투게더 인 호프'에 참여한다.

12일 글로벌 음원 유통사 사운드리퍼블리카에 따르면, '투게더 인 호프'는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자선단체 '인 플레이스 오브 워'와 사운드리퍼블리카가 함께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총 12개국 뮤지션 70여 명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희망의 노래를 부르고, 음원 수익금은 인 플레이스 오브 워를 통해 제3세계 저개발국가의 코로나 백신 공급과 확진자 치료에 쓰는 것을 골자로 한다.

가수 에일리, 혼성 그룹 카드의 멤버 비엠, 래퍼 아퀴나스(강민수), 울랄라세션 출신 박광선, 바버렛츠 경선, 뮤지컬 배우 리사, 피아니스트 원재연, 대금 연주자 이주항, 음악 유튜버 박새늘 등이 한국 아티스트로 참여한다.

그동안 이승환, 이효리, 백지영, 다이나믹듀오, 매드클라운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음반 작업은 물론 영화 '아저씨' OST, 'K팝스타'와 '나는 가수다'의 음악 디렉터로 활약한 매드소울차일드가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투게더 인 호프' 프로젝트 음원은 이번 달 안에 전 세계에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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