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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재난물 '싱크홀', 개봉 11일 만에 152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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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싱크홀'이 개봉 11일째에 152만 관객을 돌파했다. 쇼박스 제공영화 '싱크홀'이 개봉 11일째에 152만 관객을 돌파했다. 쇼박스 제공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이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싱크홀'은 21일 기준 13만 3686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 152만 1567명을 기록해 전체 순위 2위였다. 1위는 18만 6167명이 본 '인질', 2위는 9만 3485명이 본 '모가디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다. 김성균은 서울에 입성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가장 동원 역을, 차승원은 '생계형 쓰리잡' 401호 주민 만수 역을 연기한다. 이광수는 상사 집들이에 왔다가 싱크홀에 떨어진 김대리 역을, 김혜준은 열정과 의욕이 넘치는 인턴사원 은주 역을 맡았다.

지난 14일 25만 1734명, 15일 27만 146명의 관객을 동원해 이틀 연속 2021년 한국 영화 일일 최다 관객수를 기록한 '싱크홀'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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