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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피싱의 모든 것…'보이스', 오늘(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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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이스' 포스터. CJ ENM·수필름 제공영화 '보이스' 포스터. CJ ENM·수필름 제공보이스 피싱 범죄를 다룬 영화 '보이스'가 오늘(15일) 개봉한다.
 
'보이스'(감독 김선, 김곡)는 보이스 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 피싱 설계자 곽 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이다.
 
'보이스' 측은 오늘(15일) 개봉을 맞아 3대 추천 포인트를 공개했다.
 
첫 번째 추천 포인트는 바로 거대하고 치밀한 보이스 피싱을 리얼하게 담아냈다는 점이다. 김선, 김곡 감독과 '보이스' 제작사는 대한민국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지만, 누구도 그 실체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보이스 피싱을 리얼하게 파헤쳤다.
 
금융감독원부터 화이트 해커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자문을 얻고, 실제 사례와 수법들을 리얼하게 그려내 소름끼치는 보이스 피싱 범죄의 실체를 담아내고자 했다.
 
두 번째 추천 포인트는 바로 '리얼 통쾌 액션'으로, 한서준 역을 맡은 변요한이 몸을 아끼지 않는 노력으로 맨몸 액션을 완성했다. 함께 합을 맞춘 김무열은 "온 몸을 던지는 액션을 보여주었다"며 대역 없이 대부분을 직접 소화한 변요한의 액션에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변요한은 "화려한 액션보다는 리얼함이 베이스가 된 액션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마지막 추천 포인트는 바로 배우들의 열연 시너지다. 절실함을 그대로 담아낸 변요한의 열연과 웃으며 보이스피싱 범죄를 기획하는 잔혹한 곽 프로 역 김무열의 모습은 관객들을 스크린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여기에 보이스 피싱 범죄의 뿌리를 뽑고 싶어 하는 지능범죄수사대 이규호 역을 맡은 김희원, 콜센터의 절대적 감시자 천 본부장 역의 박명훈, 보이스 피싱 네트워크에 침투하는 블랙해커 깡칠 역의 이주영 배우까지 더해져 강렬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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