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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앤 마리와 함께한 신곡 '러버 라이크 미'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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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이 첫 정규앨범의 두 번째 싱글 '러버 라이크 미'를 29일 오후 1시 발매한다. 베리체리 제공씨엘이 첫 정규앨범의 두 번째 싱글 '러버 라이크 미'를 29일 오후 1시 발매한다. 베리체리 제공가수 씨엘(CL)이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팝스타 앤 마리가 참여한 신곡을 낸다.

소속사 베리체리는 씨엘이 오늘(29일) 정규앨범 '알파'(ALPHA)의 두 번째 싱글 '러버 라이크 미'(Lover Like Me)를 발표한다고 이날 오전 알렸다.

지난달 낸 첫 싱글 '스파이시'(SPICY)가 씨엘의 래퍼 및 퍼포머로서의 매력을 극대화한 곡이었다면 이번 '러버 라이크 미'는 씨엘의 보컬이 도드라지는 곡이다.

타인에게 한눈파는 연인에게 자신과 같은 사람을 만날 수는 없을 거라며 그를 미련없이 떠나보내는 가사와 파워풀한 보컬과 쫄깃한 래핑이 어우러졌다.

특히 '러버 라이크 미'는 '2002', '프렌즈'(FRIENDS), '벌스데이'(Birthday) 등의 곡으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끈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씨엘의 '러버 라이크 미'는 미국 동부 시간 기준 29일 0시, 한국 시간으로는 29일 오후 1시에 전 세계 음원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러버 라이크 미'가 실린 씨엘의 첫 번째 정규앨범은 10월 22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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