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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만났네' LG 류지현 감독 "두산은 강한 팀, 세밀한 야구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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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지현 감독. 연합뉴스LG 류지현 감독. 연합뉴스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준플레이오프에서 잠실 라이벌이 격돌한다.

두산 베어스는 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16대8로 꺾으면서 준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따냈다.

가을야구 첫 관문을 통과한 다음 상대는 정규리그를 3위로 마친 LG 트윈스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펼쳐지는 준플레이오프 잠실 라이벌전이다. 지난해에는 두산이 2경기만에 시리즈 승리를 확정했다.

올해도 3전2선승제로 펼쳐진다. 첫 경기는 오는 4일 오후 6시30분 잠실에서 열린다.

류지현 감독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끝난 후 구단을 통해 "두산은 투타 모두 전력이 강한 팀"이라며 "특히 빠른 주자가 많고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가 강점인 팀이다.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정규시즌과는 달리 포스트시즌 같은 단기전은 실수를 줄이고 좀 더 세밀한 야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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