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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미 '편스토랑' 편셰프 합류…'찐고수의 맛'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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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솔미. 소속사 제공배우 박솔미. 소속사 제공배우 박솔미가 '편스토랑' 새로운 셰프로 합류한다.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연예계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우승한 메뉴가 온오프라인으로 출시되는 신상 서바이벌이다.

먹방과 쿡방의 재미는 물론 국내산 농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가 기부로 연결되는 착한 미디어커머스를 실현하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편스토랑'은 최근 100회 특집 '라면 전쟁'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경규의 바질라면이 출시되며 또 한 번의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콘텐츠 격전지로 불리는 금요일 밤 '편스토랑'이 100회까지 굳건히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는 제작진의 기막힌 섭외력이다. 이경규·이영자를 시작으로 집밥퀸 오윤아, 엉뚱발랄 이유리, 어남선생 류수영 등 스타들의 반전 매력을 이끌어냈기 때문. 최근에도 삼형제 아빠 정상훈이 합류해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3일 새로운 편셰프 합류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살림퀸' 박솔미이다. '겨울연가', '올인'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스타로 거듭난 박솔미는 드라마 '거상 김만덕'에서 만난 인연으로 2013년 배우 한재석과 결혼했다. 8살·7살 두 딸은 엄마·아빠를 꼭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무엇보다 박솔미의 '찐' 요리 실력이 기대를 모은다. 이웃사촌이자 절친한 사이인 어남선생 류수영이 박솔미의 '편스토랑' 출연을 적극적으로 응원했다고. 류수영은 "박솔미의 요리 내공이 엄청나다"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한다.

실제로 박솔미가 SNS에 꾸준히 업데이트하는 일상 속 레시피들은 주부들 사이에서 '꼭 따라 해보고 싶은' 레시피로 유명하다. 박솔미는 '편스토랑'을 통해 자신의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소탈하고 거침없는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편스토랑' 제작진은 "새로운 편셰프 박솔미의 요리 내공이 상당하다. 첫 스튜디오 촬영 후 '편스토랑' 출시왕 이경규가 견제했을 정도다. 요리뿐 아니라 집안 살림 하나하나 모든 걸 자기 손으로 깐깐하게 해내는 '살림퀸'이다.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전했다.
 
박솔미의 첫 등장은 오는 5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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