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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AMAs서 메간 디 스탈리온과 '버터' 무대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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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현지 시간) 미국 LA에서 열리는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이 메간 디 스탈리온과 함께 '버터' 무대를 펼친다. 아메라칸 뮤직 어워드 제공오는 21일(현지 시간) 미국 LA에서 열리는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이 메간 디 스탈리온과 함께 '버터' 무대를 펼친다. 아메라칸 뮤직 어워드 제공그룹 방탄소년단이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AMAs)에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8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무대를 선보이는 아티스트를 발표했고, 방탄소년단은 메간 디 스탈리온과 함께 '버터' 무대를 꾸민다.

메간 디 스탈리온은 올해 8월 발매된 '버터' 리믹스 버전을 피처링한 인연으로 합동 무대를 펼치게 됐다. 그는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랩 여자 아티스트상, 그래미 시상식 베스트 랩송·베스트 랩 퍼포먼스·베스트 뉴 아티스트상 등을 받았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4년 연속 후보로 지명된 방탄소년단은 이번엔 '올해의 아티스트',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 '페이보릿 팝송' 3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처음으로 지명된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의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2018년에는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2019년에는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팝/록 장르 페이보릿 듀오/그룹', 지난해에는 '팝/록 장르 페이보릿 듀오/그룹'과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부문 주인공이 된 바 있다.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오는 21일 저녁 8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리며, ABC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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