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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오연서 코믹 수사극 '미남당'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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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인국과 오연서. 스토리제이컴퍼니 제공배우 서인국과 오연서. 스토리제이컴퍼니 제공배우 서인국과 오연서가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 '미남당'으로 드라마에 복귀한다.

KBS 2TV 새 드라마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을 그린다. 서인국과 오연서가 각각 박수무당 '남한준'과 강력반 형사 '한재희'로 분한다.

서인국은 '미남당'에서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재는 사기꾼 박수무당 남한준을 연기한다. 남한준은 기막힌 점괘와 잘생긴 외모, 화려한 말솜씨를 자랑하는 무당계의 이단아로, 자신이 가진 프로파일러 능력을 이용해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해 해결해주고 애프터서비스(A/S)까지 완벽하게 해준다.

오연서는 극 중 정의구현을 외치는 강력반 3년 차 형사 한재희를 맡았다. 한재희는 정의롭고 담백하고 뒤끝 없고 엉뚱하지만 진지한 인물이다. 게다가 한번 핀트가 나가면 상대방의 지위여하를 막론하고 디스전을 펼치고, 아주 가끔 주먹도 쓴다.

KBS 2TV 새 드라마 '미남당'은 '저녁 같이 드실래요' '플레이어' 등을 연출한 고재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군주-가면의 주인'의 박혜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서인국과 오연서가 합류해 제작에 본격 예열을 마치고 2022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곧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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