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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입대 후 유튜브 콘텐츠 삭제…"위법 아니나, 오해 방지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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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백현. 엑소 공식 페이스북엑소 백현. 엑소 공식 페이스북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입대 후 올린 유튜브 콘텐츠를 모두 삭제하기로 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백현의 개인 유튜브 채널 '큥튜브' 커뮤니티에 공지를 올려 "큥튜브의 콘텐츠 게재를 백현의 전역일까지 중지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18일 밝혔다.

소속사는 "그동안 팬 여러분께서 백현에게 보내주신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군 복무 기간 동안 사전에 촬영한 콘텐츠를 월 1회씩 게재하고 있었다. 입대 전 촬영 및 제작해둔 콘텐츠의 게재 행위가 위법하지는 않으나, 위와 같은 의도와는 달리 예상하지 못한 오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백현의 입대 이후 업로드된 콘텐츠를 모두 삭제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양해를 구했다.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한 후 연합팀 슈퍼엠과 솔로 등 다양하게 활동하며 사랑받은 백현은 올해 5월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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