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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6년 연속 '골든디스크' MC…·이다희·이승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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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성시경, 이다희, 이승기. 노컷뉴스 자료사진왼쪽부터 성시경, 이다희, 이승기. 노컷뉴스 자료사진가수 성시경이 6년 연속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진행한다.

골든디스크 어워즈 측은 오는 1월 8일 개최하는 시상식 MC로 성시경, 이다희, 이승기가 낙점됐다고 13일 밝혔다. 성시경은 이로써 6년 연속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회를 보게 됐다.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1월 중순까지 나온 음원 및 음반을 대상으로 심사해 정량 평가로 후보를 선정했다. 35회 집계 마감 기간에 맞물려 평가에서 빠진 음원과 음반은 이번 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현재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골든디스크 어워즈 측은 아티스트와 관객, 스태프 등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코로나 상황에 맞춰 관객 초청 여부를 정할 계획이다.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내년 1월 8일 열리며, JTBC·JTBC2·JTBC4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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