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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이지훈 "나아질 기미 안보여" 증세 악화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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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지훈. 주피터엔터테인먼트 제공가수 겸 배우 이지훈. 주피터엔터테인먼트 제공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코로나19 증세 악화를 호소했다.

이지훈은 12일 SNS에 "증상 발현일로부터 7일째"라며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인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호전되는가 싶다가 다시 기침, 가래 동반, 식은땀과 함께 처방약도 계속 복용 중인데 약기운에 무기력해지고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나보다"라고 현재 상태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지훈은 "내일은 언제 그랬냐는 듯 멀쩡해지길. 뛰고 싶다"라고 완쾌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이지훈은 지난 9일 소속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당시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였으며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으나 열이 39도까지 오르는 등 건강 상태가 악화돼 곧바로 재검사를 가져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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