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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김선형과 워니' SK 해결사로 나선 최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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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KBL 제공최준용. KBL 제공김선형이 쓰러졌다. 자밀 워니도 쓰러졌다. 하지만 SK에는 최준용이 있었다.

SK는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LG를 74대69로 격파했다. 사흘 전 KGC에 패해 연승 행진을 멈춘 SK는 연패 없이 34승9패, 2위 kt에 6경기 차로 앞선 선두를 지켰다.

김선형과 워니가 차례로 부상을 당했다.

김선형은 1쿼터 시작 2분47초 만에 부상으로 교체됐다. 김선형은 교체 후 병원으로 후송됐다. 3쿼터 종료 1분58초 전에는 워니도 다쳤다. 워니는 허벅지 통증과 함께 벤치로 향했다.

최준용이 김선형과 워니 대신 승부처 해결사로 나섰다. 67대63으로 쫓긴 종료 1분30초 전 3점포를 림에 꽂았다. 70대67로 추격을 당한 종료 35초 전에는 미드레인지 점퍼로 2점을 추가했다. LG의 추격을 뿌리친 결정적인 득점이었다.

최준용은 28점을 올렸다. 어시스트 8개와 리바운드 6개를 기록했다.

KCC는 현대모비스를 92대79로 격파하고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17승26패, 6위 DB와 2경기 차까지 좁혔다. 이정현이 3점슛 5개와 함께 25점을 올렸고, 라건아가 23점 18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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