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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골프 홀인원, 유명 프로선수들과 경기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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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자신의 경기장에서 어니 엘스와 한팀으로 경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대통령(가운데)이 26일 골프 경기도중 홀인원을 기록한 뒤 어니 엘스 선수(왼쪽)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트위터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대통령(가운데)이 26일 골프 경기도중 홀인원을 기록한 뒤 어니 엘스 선수(왼쪽)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트위터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골프도중 홀인원을 기록해 화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보팀장 테일러 부도위치는 29일(현지시간) 아침 자신의 트위터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26일 홀인원을 했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그린에서 볼을 꺼내는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도 전날 홀인원 사실을 확인하는 성명을 공개했다.
 
성명에 따르면 그는 유명 프로골퍼인 어니 엘스, 진 사우어, 켄 듀크, 마이크 굿즈와 함께 플로리다의 웨스트 팜비치 소재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경기를 진행했다.
 
그는 이 경기장 7번 홀에서 홀인원을 했다고 한다.
 
길이 181야드인 파3홀에서 5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어니 엘스 선수와 팀을 이뤄 진 사우어-켄 듀크 조와 겨뤘다고 전했으나 어느 팀이 승리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그는 홀인원 소식을 담은 성명을 배포한 것과 관련해 "많은 사람이 홀인원이 사실인지 물어봐서 이 성명을 낸다"면서 "여러분은 내가 자랑하고 있다고 말하겠지만 나는 자랑하는 사람들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적었다.
 
앞서 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 의원 선거를 준비 중인 팀 스웨인이 제일먼저 트럼프의 홀인원 소식을 트위터에 올리자 이를 의심하는 댓글들이 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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