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 2' 메인 포스터.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괴물형사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영화 '범죄도시 2'가 이번 주말 프리미어 상영회를 개최한다.
영화 '범죄도시 2'(감독 이상용)가 오는 18일 개봉에 앞서 14~15일 양일간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의 주요 상영관과 씨네큐, 영화의전당, 아리랑시네센터 등 멀티플렉스를 비롯한 전국 극장에서 프리미어 상영회를 개최한다.
'범죄도시 2' 측은 "침체된 한국 영화의 진정한 구원투수로 등판에 나선 '범죄도시 2'는 전국 극장 및 일반 관객들의 요청으로 개봉 전 관객들을 미리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는 언론 시사 이후 쏟아지는 호평으로 인해 예매가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 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전편보다 한층 더 커진 스케일로 돌아오는 '범죄도시 2'에는 마동석을 비롯해 전편에서 최강 팀워크를 보여줬던 금천서 강력반의 멤버들인 최귀화, 허동원, 하준은 물론 박지환의 합류와 새로운 막내 정재광이 등장한다. 여기에 손석구가 역대급 빌런 강해상 역으로 합류해 전편을 뛰어넘는 강렬한 액션까지 펼칠 예정이다.
'범죄도시 2' 프리미어 상영회의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 예매 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