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유치 전혀 없는 창업기업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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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투자 유치 이력이 전혀 없는 창업 기업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드 투자까지 진행하는 '시드 TIPS'를 신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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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받은 이력이 전혀 없는 예비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팁스'(기업 창업보육 및 투자 프로그램)가 신설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투자 유치 이력이 전혀 없는 창업 기업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드 투자까지 진행하는 '시드 TIPS'를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 스타트업 팁스는 시드 투자를 이미 유치한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개발 자금 등을 집중지원하면서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것인 반면 시드 팁스는 투자 유치 이력이 전혀 없는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시드 팁스를 운영하게 될 운영사는 시드 팁스 프로그램에 참가할 창업 기업을 선발 추천하고 보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성과가 우수한 창업 기업에 대해서는 1억원 이상의 시드 투자를 집행한다.

창업 기업 추천은 시드 팁스 운영사가 1.5배수로 중기부에 추천하면 중기부가 최종 선발한다. 올 하반기에는 운영사 당 평균 10개사씩 총 30개 창업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창업기업에게는 정부가 최대 5천만원의 창업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정부는 운영사에도 보육 프로그램 운영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운영사는 3~6개월간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체 투자 기준에 따라 창업 기업의 최소 30% 이상에 1억원 이상의 시드 투자를 집행해야 한다. 창업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사의 지분 한도는 최대 20%로 제한된다.

중기부는 창업기획자 등 요건을 갖춘 기관을 운영사로 선정하는데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운영사 3개사와 주관기관 1개사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케이(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 누리집, 기업마당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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