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체, 이재용 신동빈 등 특사 일제히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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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연합뉴스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연합뉴스
경제단체들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경제인들에 대한 8·15광복절 특별사면을 일제히 환영하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강석구 조사본부장 명의의 논평을 통해 "주요 기업인의 사면·복권이 이뤄진 것을 환영한다"며 "사면된 분들이 경제위기를 타개하고 국가의 미래 번영을 이어가기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해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상의는 "다만 사면의 폭이 크지 않은 것은 아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광복절 특별사면을 통해 경제인들이 경영현장에 다시 복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것을 크게 환영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전경련은 "이번 사면이 우리 경제의 위기 극복과 재도약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반영된 것인 만큼 경제계는 사업보국의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특사를 적극 환영한다며 "이번 사면이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기업 투자 활성화라는 기업인 사면 본래의 취지 뿐 아니라 범국가적 과제인 국민통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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