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남태우, 비연예인 연인과 내년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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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태우. 루트비컴퍼니 제공배우 남태우. 루트비컴퍼니 제공seezn·ENA 드라마 '신병'에서 최일구 역으로 활약 중인 배우 남태우가 내년 1월 결혼한다.
 
소속사 루트비컴퍼니는 2일 "소속 배우 남태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내년 1월 7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예비 신부는 5세 연상의 비연예인이며, 두 사람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믿음과 사랑을 쌓아오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비연예인 예비 신부의 입장을 고려해 가까운 친인척, 지인들을 초대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루트비컴퍼니는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앞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남태우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태우는 KBS2 '오월의 청춘', MBC '신입사관 구해령' 등에 출연했으며, 유튜브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를 기록한 장삐쭈 스튜디오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신병'에서 최일구 역으로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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