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인터내셔날', 신작들 제치고 박스오피스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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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조 2: 인터내셔날' 메인 포스터. CJ ENM 제공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메인 포스터. CJ ENM 제공장기 흥행 중인 '공조2: 인터내셔날'이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이하 '공조2')은 주말인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관객 43만 781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 수는 621만 3825명으로, 이는 '범죄도시 2' '한산: 용의 출현' 이어 올해 한국 영화 흥행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신작 2편은 '공조2'의 기세에 밀려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지 못했다.
 
2위에 오른 '정직한 후보 2'(감독 장유정)는 주말에 관객 34만 979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49만 2808명을 기록했다.
 
애니메이션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와 치열한 3위 다툼을 벌인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는 22만 9862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 관객 수 33만 8245명을 기록했다.
 
실시간 예매율에서는 순위 변동이 생기며 치열한 박스오피스 전쟁을 예고했다. 4일 오전 기준 '인생은 아름다워'가 1위, '공조2'가 2위, '정직한 후보 2'가 3위를 기록한 가운데 현장 예매가 박스오피스 순위를 가를 예정이다.
 
주말과 휴일인 3일까지 극장을 찾은 관객은 모두 153만 671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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