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아이돌 그룹 카라가 오는 23일 일본 아사히TV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한다. RBW, DSP미디어 제공7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여성 아이돌 그룹 카라가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한다.
카라는 오는 23일 일본 아사히TV '뮤직 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 출연한다. 약 10년 만으로, 이번이 통산 9번째 출연이다.
연말 특집으로 꾸며지는 '엠스테'는 6시간가량 생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1차 라인업에 따르면, 카라는 한국 걸그룹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카라는 지난달 발매한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의 타이틀곡 '웬 아이 무브'(WHEN I MOVE)와 히트곡 '미스터'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완전체 컴백 등 근황에 관한 이야기도 나눈다.
2007년 데뷔해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은 카라는 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 5인 완전체로 지난달 말 컴백했다.
이번 '엠스테' 출연에 앞서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을 21일 발매할 예정이다. 이는 일본 정규 5집 '걸스 스토리'(Girl's Story) 이후 약 7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웬 아이 무브'의 일본어 버전을 포함해 신곡 6곡이 실렸다.
새 앨범 발매, '엠스테' 출연 등 일본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인 카라는 내년 2월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등에서 팬 미팅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