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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코리아, NCT 127 사고 사과…"책임 통감, 회복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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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127. NCT 127 공식 트위터그룹 NCT 127. NCT 127 공식 트위터그룹 NCT 127(엔시티 127) 멤버들이 구조물 문제로 다친 광고는 푸마코리아 광고였다. 푸마코리아는 촬영 중 발생한 사고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마코리아는 사고가 발생한 날인 9일 밤 공식입장을 내어 "푸마 APAC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NCT 127이 지난 12월 9일 광고 촬영 중 발생한 세트 구조물 문제로 멤버 쟈니, 재현, 정우, 태일이 사고를 입었다"라고 알렸다.

이어 "푸마코리아는 이번 사고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아끼는 아티스트의 사고 소식으로 놀라셨을 팬 여러분과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에도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NCT 127이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스튜디오에서 광고 촬영을 하다가 2m 높이 정글짐에서 추락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는 보도가 9일 오후 경인일보에서 처음 나왔다.

이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세 차례 공지를 통해 정글짐 세트 구조물이 무너져 쟈니, 정우, 재현이 다쳐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다행히 경미한 타박상 외에는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다. 태일은 부상 정도가 경미해 병원에 가지 않고 본인 희망대로 귀가했으며 이상이 발생할 시 병원 치료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NCT 127은 회복과 안정에 집중할 예정이다. MBC '쇼! 음악중심' MC인 정우는 오늘(10일) 예정된 방송에 불참한다. 13일로 예정된 '2023 에스엠타운 라이브 : 에스엠씨유 팰리스 @광야'(2023 SMTOWN LIVE : SMCU PALACE @KWANGYA) 사전 녹화 일정도 미뤄졌다.
 
다음은 푸마코리아 공식입장 전문.

▶ 푸마코리아가 9일 밤 낸 공식입장
푸마코리아입니다.

NCT 127 광고 촬영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푸마코리아의 입장을 아래와 같이 전달드립니다.

푸마 APAC 앰서더로 활동 중인 NCT 127이 지난 12월 9일 광고 촬영 중 발생한 세트 구조물 문제로 멤버 쟈니, 재현, 정우, 태일이 사고를 입었습니다.

사고 직후 쟈니, 재현, 정우 세 멤버는 최대한 빠르게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 및 정밀 검진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검진 결과가 나오는 대로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최대한 빠르게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태일은 다행히 경미한 부상으로, 본인 의사를 존중해 귀가 후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푸마코리아는 이번 사고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아끼는 아티스트의 사고 소식으로 놀라셨을 팬 여러분과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 측에도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푸마코리아는 이번 사고로 부상 당한 NCT 127 세 멤버 쟈니, 재현, 정우의 치료와 빠른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조속한 회복을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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