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 황진환 기자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싱어게인' 이후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의 MC를 맡는다. 이번엔 '글로벌 아이돌 오디션'이다.
JTBC는 이승기가 글로벌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PEAK TIME) MC가 됐다고 12일 밝혔다. '피크타임'은 데뷔 경험이 있는 아이돌이 '팀전'을 벌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이 같은 방식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다.
제작진은 "상황에 대한 공감과 센스 넘치는 진행은 물론 독보적인 음악성까지 겸비하여 참가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대체 불가 최적의 MC"라며 "'싱어게인'에서 보여준 것 이상의 참가자들과의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피크타임'은 '싱어게인' 제작진인 윤현준 CP가 기획을, 마건영 PD가 연출을 맡는다. '싱어게인' 시즌 1과 2에서 MC로 활약한 이승기는 처음으로 아이돌 오디션 MC를 맡게 됐다.
올해 6월 제작 소식을 알린 JTBC 새 오디션 '피크타임'은 2023년 초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