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하거나 확대하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전세계를 뒤흔든 미국의 최근 기밀유출 사태는 역대 있었던 과거 유출 사태와는 다소 다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번 기밀유출 범인은 불과 21살의 미 주방위군 소속 잭 테세이라 일병으로 '허세'와 '과시'를 목적으로 유출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테세이라 일병은 FBI에 전격 체포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국가 기밀의 무단 유출 혐의로 수십 년 중형이 선고될 거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