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도, 최악도 토트넘'…ESPN 베스트 11에 케인-워스트 11에 히샤를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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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토트넘 손흥민, 히샤를리송, 해리 케인. 연합뉴스왼쪽부터 토트넘 손흥민, 히샤를리송, 해리 케인.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해리 케인과 히샤를리송이 미국 ESPN 선정 최고의 공격수와 최악의 공격수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ESPN은 30일(한국 시간)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11과 워스트11을 뽑았다.
   
이번 시즌 30골을 터뜨린 케인은 베스트11 공격수로 뽑혔다. EPL 데뷔 시즌 36골로 득점왕이 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엘링 홀란도 공격수에 뽑혔다. ESPN은 "케인은 고전하는 토트넘에서 30골이나 터뜨렸다"며 "홀란이 아니었다면 골든 부트(득점왕)를 차지했을 것"이라고 호평했다.
   
미드필더는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이상 아스널), 로드리(맨시티), 알렉시스 마크알리스테르(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가 선정됐다.
   
수비는 키어런 트리피어, 스벤 보트만(이하 뉴캐슬 유나이티드), 후벵 디아스(맨시티), 루크 쇼(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골키퍼는 닉 포프(뉴캐슬)가 이름을 올렸다.

EPL 통산 100호 골과 10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베스트11에 들지 못했다.
   
히샤를리송은 워스트11 공격수 불명예를 안았다. ESPN은 "히샬를리송은 지난 시즌 에버턴에서 승승장구해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토트넘에선 잘 풀리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토트넘 데뷔 시즌에서 단 한 골에 그쳤다"면서 혹평했다.
   
이어 카이 하베르츠, 피에르-에므리크 오바메양(이상 첼시)도 워스트11 공격수로 선정됐다.
   
미드필더는 칼빈 필립스(맨시티), 존조 셸비(노팅엄 포리스트), 스튜어트 암스트롱(사우샘프턴), 수비는 클레망 랑글레(토트넘), 리안코 에반젤리스타(사우샘프턴), 해리 매과이어(맨유), 마르크 쿠쿠래야(첼시)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는 리즈 유나이티드 이얀 멜리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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